이승기. /사진=이승기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의 입대를 언급했다.
지난 17일 이승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도 3일 남았다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가본드' 촬영현장서 찍은 이승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승기는 하품을 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며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사진=이승기 인스타그램
해당 게시글에 이홍기는 "난 11일 남았어"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이승기는 "3화부터는 군대에서 시청을 할 수 없겠구나 넌 훈련병이니깐…나중에 넷플릭스로 봐 사랑하는 홍기야 늘 응원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승기·수지 주연의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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