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여성시대' 방송화면 캡처
펭수가 MBC '여성시대'에 출연하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EBS가 지난 4월부터 EBS1채널과 유튜브 ‘자이언트 펭TV’을 통해 선보인 펭수는 키 210㎝의 최고의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펭귄이다. 펭수는 기존 EBS 캐릭터들과 다른 화끈한 성격으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EBS 연습생으로 설정된 펭수는 ‘EBS 아이돌 육상대회’ 영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육대’는 MBC 명절 특집 프로그램 ’아이돌 육상 대회‘를 패러디한 것으로 펭수를 비롯한 뚝딱이, 뿡뿡이, 짜잔형 등 여러 EBS 간판 캐릭터들이 활약하며 2030세대의 향수를 이끌어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100만에 육박했으며 펭수는 '2030 뽀로로' 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편 펭수는 23일 오전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양희은이 “8개월차 크리에이터 자신감도 넘치고, 말과 행동에 거침없다. 어린이 프로그램에 나오는데 뼈 때리는 돌직구 발언과 저돌적인 모습에 20, 30대도 사로잡았다”고 소개하자 펭수는 “정말 영광이다. 좀 떨린다. 너무 재미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서경석이 “녹차, 코코넛 등을 준비했다. 10살인데 취향이 어머니와 비슷하다”고 말하자 펭수는 “어머니 취향이 참 좋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양희은이 “8개월차 크리에이터 자신감도 넘치고, 말과 행동에 거침없다. 어린이 프로그램에 나오는데 뼈 때리는 돌직구 발언과 저돌적인 모습에 20, 30대도 사로잡았다”고 소개하자 펭수는 “정말 영광이다. 좀 떨린다. 너무 재미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서경석이 “녹차, 코코넛 등을 준비했다. 10살인데 취향이 어머니와 비슷하다”고 말하자 펭수는 “어머니 취향이 참 좋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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