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방터 돈까스 이사 /사진=SBS 제공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에게 극찬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던 '포방터 돈가스집(포방터 돈까스집)'이 결국 포방터 시장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사한다.
7일 SBS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지난 1년여 동안 포방터 돈가스 사장님들이 겪은 고충을 다가오는 겨울특집에 녹여낼 예정이다. 그간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돈가스 사장님이 이사를 결정할 수밖에 없는 이유와 이사를 결정하는 과정은 물론, 새로운 터전에서의 첫 오픈까지 겨울특집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방송 이후 포방터 돈가스집은 손님들이 새벽부터 대기할 만큼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대기 줄이 인근 주택가 골목까지 늘어지면서 이웃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했다.
방송 이후 포방터 돈가스집은 손님들이 새벽부터 대기할 만큼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대기 줄이 인근 주택가 골목까지 늘어지면서 이웃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했다.
이에 돈가스집 사장은 사비까지 들여 시장 안, 빈 건물에 대기실을 두번이나 마련했으나 계속되는 민원에 결국 이사를 결정했다.
앞서 돈가스집 사장은 지난 8월에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 여름특집 편에서 백종원에게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당시 사장님은 끊이지 않는 민원에 "최악의 경우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하나 고민 중"이라는 의견까지 밝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바 있다.
이에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지난 1년여 동안 포방터 돈가스 사장님들이 겪은 고충을 다가오는 겨울특집에 녹여낼 예정이다.
이에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지난 1년여 동안 포방터 돈가스 사장님들이 겪은 고충을 다가오는 겨울특집에 녹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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