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수업청강. /사진=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방송 캡처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이 뉴욕 여행 첫날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10일에 방송된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3회에서는 ‘뉴욕 브라더스’ 완전체 정해인, 은종건, 임현수의 첫 번째 뉴욕 여행기가 그려졌다.
정해인은 이날 과거 뉴욕에서 연기 유학생활을 했던 ‘뉴욕형’ 은종건의 모교인 ‘뉴욕 페이스 대학교’의 캠퍼스를 투어 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페이스 대학교로 향하는 차 안에서 정해인은 혼자였던 1, 2일차와는 달리 봉인돼있던 수다 본능을 끄집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정해인은 “최대한 나한테 말 안 시켰으면 좋겠다. 묵언수행할거다”라고 으름장을 놓다가도, 임현수와 영어로 옹알이 대화를 나눠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정해인, 임현수, 은종건은 세계 뮤지컬의 수도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입성했다.
이들은 이곳에 위치한 최고의 핫플레이스 ‘뮤지컬 레스토랑’에 방문했다. 이는 서빙 직원 전원이 뮤지컬 지망생들로 이루어진 곳으로, 식당을 찾은 손님들이 예비 뮤지컬 스타들의 라이브 공연을 바로 앞에서 즐길 수 있다.
정해인은 CD를 삼킨 듯 한 서버들의 환상적인 라이브 공연에 눈을 떼지 못했다.
한편 이날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3회 시청률(2부 기준)은 수도권 3.4%, 전국 2.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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