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본이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방송인 이본이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왕들의 귀환’ 특집으로 이본, 이소연, 우지원, 원기준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본은 “한국에서 최초로 컬러렌즈를 착용했다”라며 “외국에서 컬러렌즈를 처음 보고 사 왔다. 드라마 감독님께 껴도 되냐고 물었다. 갈색 렌즈가 내 까만 피부와 너무 잘 어울린다고 해서 작용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본은 1972년생으로 이본은 올해 나이 49세다. 1993년 SBS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와 MC로 종횡무진 활동했다. 특히 이본은 당대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많은 아이템들을 유행시켰으며 스타만 찍는다는 CF는 물론 최고의 예능 ‘토요일은 즐거워’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이본은 과거 리즈 시절 영상을 공개하며 당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20년의 세월이 훌쩍 지났지만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 역대급 ‘냉동인간’ 미모로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그는 스쿠버다이빙, 골프, 야구, 포켓볼, 볼링, 스키, 승마, 플라잉 요가 등 다양한 운동을 꾸준히 즐기는 것은 물론, 실생활에서도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며 몸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본은 "'파이토케미컬'이라고, 7가지 색의 음식을 매 끼니에 골고루 섭취하려고 한다. 블랙은 검은 콩, 흰색은 두부 이런 식으로 먹는 것"이라고 식단 관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