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나라가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촬영 도중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뉴스1

배우 권나라가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광진, 연출 김성윤·강민구) 촬영 도중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11일 권나라 측 관계자는 "촬영 중 현기증이 나 어지럼증을 느껴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검사 결과가 정상이라면 촬영에 복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나라는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새로이(박서준 분)의 첫사랑이자 장가 전략기획팀장 오수아 역을 맡고 있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저녁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