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재명이 드라마 '이태원클라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배우 유재명이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유재명은 극중 대형 요식업체 ‘장가’의 회장 장대희를 연기해 극악무도한 연기를 펼쳤다.
유재명은 22일 소속사 "장대희라는 캐릭터는 저에게도 배우 인생에서 새로운 시도였다. 노인분장과 나이를 뛰어넘은 연기까지,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용기를 얻어 해낼 수 있었다"며 "여러분이 많이 사랑해주신만큼 '이태원 클라쓰'는 저에게 있어 특별한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수고해주시고 애써 주신 스탭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그분들이 계셨기에 좋은 드라마가 탄생할 수 있었다"며 "함께 열정적으로 작품을 만들어간 선후배 동료들, 함께해서 진심으로 영광이었다. 무엇보다도 저희 작품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는 지난 21일 막을 내렸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태원 클라쓰' 마지막회(16회)는 전국 16.5%, 수도권 18.3%(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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