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돈까스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착한 창업의 설계를 도전하고 같은길만 인정받는 사회에 대한 도전으로 프랜차이즈를 시작하게 됐다”

감동까스 지현우 대표는 지난 28일, 제31기 맥세스 실무형 전문가과정 CEO특강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장사란 무엇인가? 어떤한 일을 일정한 목적과 계획을 가지고 짜임새 있게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운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 대표는 “미션을 통해 계획을 수립하고, 수익없는 반쪽짜리 강사가 아닌 수익을 내는 체계적인 가맹점 창출이 필요하다”라며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가 공생하며 행복해질 수 있는 지속성장 가능 기업을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전했다.

감동까스는 지속가능하고 시스템화된 프로세스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가맹사업이란 장사를 잘할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해서 장사꾼을 만드는 장사학교 일종이라는게 지 대표의 철학이다.
감동까스가 추구하는 체인사업은 진입장벽이 낮아 신규매장 유치를 쉽게 하고, 80%이상 완조리 형태로 납품해 인건비를 줄여주는데 주력하고 있다.


공정의 단순화와 맛의 일월화로 직원3명이서 6천만원 매출을 올릴수 있게 프랜차이즈 코어벨류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 대표는 "단순하게 로얄티를 얼마를 내는 것이 아닌, 메뉴1개를 팔아도 수익과 맛이 좋은 메뉴를 개발하는게 좋다. 사장은 무엇이든 할줄 알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배달매장이 프랜차이즈로 적합할까.?
프랜차이즈 아이템은 도입기, 성장기, 성숙기, 쇠퇴기를 거치고 있다. 지 대표는 "외시식장의 사이클이 짧아졌다. 홀매장의 형태는 기존컨셉에서 변화하기 힘들다"라며 "아이템은 3년주기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이에따른 컨셉을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배달매장들은 잘 나가는 아이템을 선별해서 빠르게 대응하고 그에 따른 판매형태를 계절 혹은 시장변화에 따라 달라저야 한다는 주장이다.

마지막으로 지 대표는 "프랜차이즈 외식시장은 초등학생이 아닌 유치원생이 와도 창업이 가능한 시스템을 설계해야 한다"라며 "가맹점주가 똑똑하면 가맹하지 않는다. 요리에 무지하거나 장사를 해본경험이 없는 분들이 많다. 그때문에 편하게 장사할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