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피델릭스 제공

메모리 반도체를 설계하는 피델릭스 주가가 중국발 훈풍으로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4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30원(13.64%) 오른 1875원에 거래됐다.

피델릭스는 전날 중국정부의 반도체 자급 투자 소식에 상한가로 장을 끝냈다. 중국 정부는 미국의 화웨이 제재에 맞서 반도체 자급을 위해 중국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SMIC(중신궈지)에 약 4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피델릭스는 SMIC와 플래시 메모리 부문에서 제휴를 맺고 있는 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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