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일, 36기 개강예정
9월8일, 명사초청강연 포럼 예정

연세대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과정(FCEO) 총동문회 임원교류회가 지난 23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류회에는 최근 동문회로 가입한 35기회장까지 각 기수별 회장및 사무국장, 총동문회 분과별 위원장 및 위원, 사무총장 및 사무처장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9대 총동문회 김성윤 동문회장(SY프랜차이즈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교육과정은 지속적으로 신입생을 배출하고, 기수를 이어가야 하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에 인연을 만들지 못했다"라며 "많은 신입생들을 통해 인연을 이어가고, 총동문회 활동을 통해 많은것을 공유하고 배울수 있는 길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또 "2020년 상반기 미련을 두지 말고 상반기 못했던 사업의 발전,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하반기에는 얻어갈수 있기를 바라며, 연대 행사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자"고 덧붙였다.

김성윤 연세대 FCEO 총동문회 9대회장 인사말(사진=강동완 기자)

이외에도 8대 김금자 명예회장과 9대 총동문회 박효순 수석부장이 인사말을 이어갔다. 이후에 각 분과위원별 위원장들에게 위촉장 전달과 함께 기수회장별로 교류인사를 통해 서로간의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이어갔다.

한편, 연세대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 과정(FCEO)는 오는 9월2일 '36기 신입생모집과 함께 개강'을 준비하고 있으며, 9월8일 명사초청 포럼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연대 FCEO 과정은 2002년 개설된 국내 최고 권위의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 양성 전문 교육과정이다. 연세대 교수진과 프랜차이즈 CEO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과 프랜차이즈 사업 운영을 위해 직접적으로 필요한 사항들을 알려 주는 맞춤 교육을 통해 프랜차이즈 산업을 이끌 리더의 산실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연대 FCEO 과정은 본사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모든 희망자들이 격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대안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커리큘럼은 ▲프랜차이즈의 구조와 핵심 ▲사업 구축 전략과 상권 분석 ▲노사 관리 및 분쟁 대응 ▲가맹점 모집 및 출점 전략 ▲고객 관리 전략 ▲해외 진출 법적 이슈 ▲성공 CEO 노하우 전수 등 기초부터 실무까지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한 모든 프로세스를 다룬다.

수강생들은 연세대 상남경영원의 다양한 특전을 제공받고 수료시 연세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받는다. 1500여명의 동문들과 함께 하는 연대 FCEO 총동문회(회장 김성윤)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 강화도 도모할 수 있다.

자세한내용은 연세대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과정(FCEO) 총동문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