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카나는 7월부터 신규 가맹점 개설 시, 선착순 100개 점포에 한해 최대 2,000만 원 가량의 창업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가맹점으로 선정될 경우, 매장 임대료가 최대 월 50만 원에 한해 6개월간 지원되고, 배달앱 배달의민족의 일부 깃발 광고 비용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약 400만 원 상당의 가맹점 간판과 가맹비용 등이 지원될 계획이다. 특히 오랜 기간 동안 프랜차이즈 창업만을 다뤄온 전문 인력들이 예비 가맹점주와 1:1 밀착 컨설팅 할 예정으로, 이번 ‘2,000만 원 창업 지원 프로젝트’는 초보 창업자와 업종 변경 창업자 등 모든 창업 준비 고객들에게 실용적인 프로모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1인 가구 소비층의 증가 추세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딜리버리 산업이 급격하게 성장하며, 관련 창업에도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멕시카나 ‘2,000만 원 창업 지원 프로젝트’ 역시 이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멕시카나는 지난 2월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취약계층의 감염 예방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사회연대은행과 손잡고 저신용·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소셜 프랜차이즈' 개업을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꾸준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창업 지원 프로젝트에 대해 멕시카나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와 같은 프로모션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침체에 멕시카나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멕시카나 창업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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