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주문중개 플랫폼 및 투자 전문기업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오는 24일(금) 강남 팁스 그라운드 1층에서 ‘Start-Up NEST 7’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Start-Up NEST’는 패키지 형태의 스타트업 맞춤형 융복합 지원 시스템으로 「대상기업 발굴-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의 단계적 지원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고 씨엔티테크가 운영을 맡은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3월부터 5개월 동안 진행된 ‘Start-up NEST 7’ 프로그램의 최종 마무리 행사로 참가기업의 IR피칭과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한다.


데모데이 IR피칭 참가기업은 ▲원더무브(합법적인 카풀 서비스 원더풀), ▲날라주(반려동물 검역 및 토탈 라이프로그 컨시어지 서비스), ▲디노스튜디오(유튜브 인플루언서를 위한 협찬 편집 서포팅 서비스), ▲라젠(드론 종합 플랫폼 하이드론), ▲무니스튜디오(메디컬처 제품 및 서비스), ▲뷰링(뷰티 V리뷰 커머스 볼터치), ▲블루리본(재활용 플라스틱의 순도를 향상시키는 미생물 균 소화조), ▲일루니(인터랙티브 융합현실 스토리텔링 동화 콘텐츠 StorySelf), ▲티모(어린이를 위한 시간/돈 관리 생활 교육앱), ▲프로메디우스(비지도학습 기반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등 모두 10곳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투자사를 비롯한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참가기업들의 성과 분석은 물론 후속지원 및 투자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017년 ‘Start-up NEST 1기’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7기를 운영하며 누적 560개 기업을 육성하며,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과 아이템의 사업화 및 기업 성장에 필요한 액셀러레이팅·컨설팅·네트워킹 등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했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이번 데모데이를 통하여 그동안 맺은 결실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데모데이 후에도 투자유치와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해주는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씨엔티테크는 작년 하반기 30개 스타트업에 투자했고 올해 상반기 24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작년 8월 1일 액셀러레이터 2.0 선포 이후 1년에 50개 이상 투자하는 공격적인 액셀러레이터로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