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스파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서울 남산에 자리한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해외를 대신해 국내로 신혼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신혼부부를 위해 호텔에서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허니문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신혼부부가 객실과 스파에서 휴식을 취하고 호텔 내 레스토랑을 이용하며 하루를 꽉 차게 보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이용 부부들은 객실에서는 따뜻한 물로 채워진 수영장인 '릴랙세이션 풀'에 몸을 담그고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유명한 스파 브랜드 반얀트리 스파에서는 신혼부부가 함께 60분 '스파 트리트먼트'를 받을 수 있다.

식사로는 강민구 셰프가 이끄는 페스타 바이 민구에서 저녁 코스와 다음 날 아침은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조식을 제공한다.

아울러 반얀트리 서울은 이 패키지를 이용한 신혼부부에게 33만원 상당의 프랑스 명품 화장품 브랜드 시슬리의 스킨 케어와 헤어 케어 트래블 키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패키지는 10월31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며, 가격은 117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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