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혐 논란에 휩싸인 기안84가 잔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환을 전했다. /사진=기안84 인스타그램 캡처
웹툰 ‘여혐 논란’ 이후 출연 중이던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모습을 감춘 기안84가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기안84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이 습하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기안84는 상의를 벗은 채 발코니 앞에 앉아 반려묘를 끌어안고 있다.
앞서 기안84는 지난 11일 네이버 웹툰을 통해 ‘복학왕’ 304회가 공개된 이후 ‘여혐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그는 지난 13일 웹툰 ‘복학왕’ 하단 이미지에 “작품에서의 부적절한 묘사로 다시금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그의 공식 사과문에도 불구하고 누리꾼들은 그가 출연 중인 ‘나 혼자 산다’ 하차 요구 등을 요구 중이지만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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