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 2020.6.1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밤사이 미국 증시가 급락한 데 따른 여파로 4일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로 출발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한국 코스피 지수는 63.22p(2.64%) 내린 2332.68로 출발했다. 코스닥은 32.76p(3.75%) 내린 841.37에 장을 시작했다.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1.15%(269.47 포인트) 하락한 2만3196.06에 거래를 시작했다. 토픽스지수는 0.96%(15.59 포인트) 내린 1615.65에 장을 출발했다.
다만 현지 시간으로 9시 32분 기준 코스피는 1.82% 밀리고 있고 코스닥은 2.12% 하락중으로 낙폭을 약간 줄였다. 일본 증시 닛케이225지수는 9시14분 기준 1.45% 떨어져 낙폭이 커졌다.
뉴질랜드의 S&P/NZX20 지수 역시 1.06% 하락중이고 호주 S&P/ASX200지수는 2.30% 급락중이다.
앞서 미 뉴욕증시에선 S&P500 지수가 3.5% 하락한 데다 나스닥 지수는 5% 급락해 6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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