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부산 특성화고 제대군인 온라인 채용박람회가 오는 21일부터 11월13일까지 열린다./사진=부산중기청
2020 부산 특성화고 제대군인 온라인 채용박람회가 오는 21일부터 11월13일까지 열린다.지역 청년과 특성화고 학생 및 제대군인이 좋은 일자리를 찾고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이번 박람회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문환)과 부산지방보훈청, (사)부산벤처기업협회, 온라인 구인구직 플랫폼인 인크루트(주), 부산시청, 부산교육청, 부산노동청 등과 함께한다.
이번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규모 오프라인 채용박람회 개최가 어려움에 따라 온라인(비대면)으로 전환되어 진행되며,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수요에 따라 온라인 면접장과, 소규모의 언택트 현장면접장이 지원될 예정이다. 구인기업은 온라인 전용채용관(PC, 모바일)을 통해 채용공고 등록, 채용광고 등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글로벌강소기업, 벤처기업, 언택트 분야 중소기업 등은 우선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기업은 4일부터 채용박람회 사이트에 접속하여 참가 신청 할 수 있다.
김문환 부산중기청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그동안 제조업에 집중된 참가기업의 구성을 서비스업, IT업종 등으로 다양화해 보다 많은 특성화고생, 제대군인들에게 구직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채용박람회가 지역 청년들에게는 작은 기회의 자리가 되고, 우리지역 중소·중견기업에게는 우수한 인력채용을 통한 코로나-19 극복과 성장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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