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 로고.
신한금융지주가 1조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에 주가가 뚝 떨어졌다.신한지주는 7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1%(-300원) 내린 2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지주는 앞서 지난 4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1조1582억원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이같은 소식에 신한지주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내렸다. 유상증자 결정으로 중장기 긍정적 영향이 기대되지만 단기간 기존 주주가치 희석은 불가피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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