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수가 드라마 '아만자'에서 삭발로 등장해 시선이 쏠린다. /사진=지수 인스타그램
배우 지수가 드라마 '아만자'에서 삭발로 등장해 시선이 쏠린다.MBC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 해바라기 같은 순정 연하남 캐릭터로 여심을 뒤흔들고 있는 배우 지수가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만자'에서는 말기암 선고를 받은 27세 취업 준비생으로 분해 호평을 받고 있다.
하루 아침에 말기암 선고를 받은 취업준비생 지수는 밴드 합주를 즐기는 청춘의 모습부터 힘겨운 투병 생활까지 실감나게 연기해 주목을 받았다.
지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투병을 시작하고 그 이후에 단계별로 건강이 악화되는 과정을 세세히 표현하고자 했는데 그 부분이 가장 힘들었다"며 디테일한 연기를 위한 노력을 언급했다.
암 환자 연기를 위한 지수의 삭발이 화제다. '아만자'와 연기를 향한 지수의 열정이 드러나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2015년 MBC 드라마 '앵그리맘'으로 데뷔해 찬찬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던 지수는 점차 차세대 원톰 남자배우다운 면모를 보이며 팬 몰이에 나서고 있다.
지수 주연의 드라마 '아만자'는 카카오톡의 ‘카카오TV채널’과 #탭(샵탭)에 새롭게 추가된 ‘#카카오TV’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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