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의 더 뉴 스파크가 ‘2020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경형 승용차 부문에서 고객만족도 1위 자리에 올랐다. /사진제공=쉐보레
쉐보레의 더 뉴 스파크가 ‘2020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경형 승용차 부문에서 6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자리에 올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KCSI는 1992년부터 국내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평가해온 공신력 있는 조사로 전반적 만족도, 재구입 의향,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요소 만족도 등 세 가지 항목을 종합해 고객 만족도를 산출한다.

올해 조사에서 쉐보레 더 뉴 스파크는 100점 만점 중 86점을 획득해 경쟁 모델 모닝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주행 안정성 ▲승차감 ▲엔진 및 미션 성능 ▲연비 ▲가격 대비 옵션 다양성 ▲품질 대비 가격 등 세부적인 요소 만족도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쉐보레 측은 스파크가 저렴한 비용의 장점만을 강조한 기존 경차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안전성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편의사양 및 첨단기술을 도입한 것이 이번 1위를 달성한 주된 이유라고 분석했다

이번 신형 모델에서 스파크는 안전벨트 경고시스템을 기존 1열에서 2열까지 확대 적용하고 8개의 에어백을 장착해 안전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더 뉴 스파크가 고객 만족도 1위를 달성하며 국내 경차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경차 이상의 뛰어난 안전과 품질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경차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