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브랜드별로 창업 지원을 나서 예비창업자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바빈스커피와 육수당이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한다. (각사 제공)

우선, 카페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바빈스커피'는 예비창업자들에게 가맹점 개설시 다양한 형태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매장 인테리어는 브랜드 가치는 물론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떄문에 중요하다.

차원이 다른 고급 인테리어 무상지원한다. 바빈스커피 인테리어는 저가 자재를 사용하지 않고 구로철판이나 청고벽돌 등 고급 자재를 사용함으로써 시간이 흘러도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인테리어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다.

이외에도 창업자금이 부족할 경우 전국 우리은행 제휴, 시설장비 할부 등 다양한 금융지원 상품으로 보다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 폭넓은 혜택지원 가능하다.

또 국밥 브랜드 ‘육수당’이 가맹금 면제 및 현금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육수당은 1월에 창업상담을 통해 가맹 계약을 맺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가맹금 전액을 면제해주고, 선착순 4팀에게는 현금 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 프로모션은 창업 초기에 소요되는 제반 행정 비용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육수당 관계자는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을 최소화하고 어려운 시기에 매장 운영을 결정해준 예비창업자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가맹금 전액 면제 및 현금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