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 유명강사 박광일씨가 댓글 조작 혐의로 구소된 가운데 수학 강사 삽자루(우형철)의 근황이 화제다. 현재 그는 뇌출혈로 강사 활동을 멈춘 상태다. /사진=삽자루 인스타그램 캡쳐
대입수능 국어 유명강사 박광일씨가 댓글 조작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수능 수학 강사 삽자루(우형철)의 근황에 관심이 모아진다.박광일씨의 댓글 조작 사건은 수학 강사 우형철씨의 폭로로 처음 알려졌다. 우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박광일이 운영한 불법 댓글 조작 회사에서 일한 직원의 제보를 받았다"며 박씨의 댓글 조작을 언급했다.
앞서 2019년 우씨는 대학입시교육업체 이투스에 무단으로 전속 계약을 해지해 배상금 75억여원을 지급했다. 스타 강사의 높은 전속계약금과 매출액에 따라 높은 손해배상액이 결정된 것이다.
우씨는 지난해 3월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뇌출혈로 쓰러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그의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마지막 영상에는 검정색 바탕과 흰색 자막으로 우씨가 뇌출혈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내용이 담겼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