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외신 등에서는 애플이 아이폰13 MINI 모델과 함께 대화면을 탑재한 아이폰SE 플러스를 출시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는 소형 디스플레이와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운 '미니' 모델과 차별성을 두기 위해 대화면을 장착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올해의 경우 699달러의 아이폰12 미니의 잠재적 고객층이 399달러의 아이폰SE2를 구매해 아이폰12 미니의 수요가 부진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반면에 올해는 아이폰SE의 신제품인 아이폰SE3가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아이폰13 미니의 판매에 지장을 주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일각에서는 4월 경 에어팟 프로2와 함께 아이폰SE 3세대 모델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더욱 높다.
이를 대신해 더욱 큰 화면을 갖춘 아이폰SE 플러스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대화면의 아이폰SE 플러스가 출시되면 더 이상 아이폰13 미니와 소형 화면 스마트폰 시장에서 두 단말이 경쟁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뉴버스폰에서는 아이폰12 시리즈의 흥행이 지속됨에 따라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아이폰12 PRO 및 아이폰12 PRO MAX의 가격 할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사 내용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공시 지원금이 낮은 해당 두 모델은 선택 약정 요금 할인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비중이 높으며, 따라서 동시 적용이 가능한 추가 할인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은 혜택 프로모션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무료로 개통이 가능한 아이폰SE2 또한 수준 높은 사은품이 제공되고 있으며, 64GB 모델 기준 에어팟 프로, 128GB 모델 기준 에어팟2가 지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인터넷 및 TV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사은품도 높은 가격에 제시되고 있다. 세부 사항은 네이버 카페 뉴버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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