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의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가 17일 게임 업데이트를 위한 정기점검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의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가 17일 게임 업데이트를 위한 정기점검을 진행했다.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롤은 이날 오전 6시부터 7시56분까지 게임 업데이트를 위한 정기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챔피언 밸런스가 이뤄졌다. 르블랑은 왜곡의 마나 소모량이 높은 레벨에서 감소하도록, 아칼리는 기본 체력이 감소하고 체력 증가량이 늘어나도록 조정됐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아칼리의 게임 초반 내구력을 하향하여 항상 공격로 단계를 손쉽게 풀어나갈 수 없도록 하고 그 대신 게임 후반 교전 능력을 전반적으로 상향했다"며 "이제 아칼리가 적을 노릴 때 한층 더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또 "르블랑은 더 자주 전투에 난입하고 이탈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아이템의 위력이 일부 조정됐다.
이에 앞서 라이엇게임즈 측은 "랭크 게임이 중간에 종료되는 일이 없도록 서버 점검 90분 전부터 접속이 차단된다"며 "챔피언 선택화면에서는 사전 이탈 페널티가 적용될 수 있으니 위 내용을 확인해 불편을 겪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리그 오브 레전드'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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