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 로이터통신 사진기자가 한국인 사진기자로는 최초로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보도상으로 꼽히는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2019.4.16/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이종덕 기자 = 한국인 최초 '퓰리처상' 사진부문 수상자인 김경훈 로이터통신 도쿄지국 수석 사진기자가 전세계 뉴스 현장에서 겪은 이야기와 다큐멘터리 사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일반인들에게 들려준다.
중앙대학교 사진센터(CCP)는 올해부터 유명 사진작가, 관련 전문가 , 명사들을 정기적으로 초청하여 그들의 특별한 작품 이야기를 만나보는 포토북 라운지 토크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김경훈 기자는 포토북 라운지 토크 두번째 강연자로 나선다.
'비주얼 스토리텔링' 전문가이기도 한 김 기자는 이번 '포토북 라운지 토크'에서 오늘날 사진이 우리에게 갖는 의미와 함께 사진에 대한 자신의 생각들을 솔직하게 들려줄 생각이다.
김경훈 사진기자는 "사진의 역활은 이야기를 전달하는데 있다고 생각해 왔는데 이번 강연을 계기로 보다 많은 분들과 사진에 대한 다양한 뒷이야기와 생각을 나누고 싶다"는 바람을 전해왔다.
또 그의 신간 '사진이 말하고 싶은 것들'에서 다 말하지 못한 내용도 고백할 예정이다.
강연은 오는 26일 오후 4시 온라인(ZOOM)을 통해 실시간 강의 및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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