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 교통카드 한정 판매

이마트24가 ‘타이니탄 실리콘 키링 티머니카드’ 7종을 단독 판매한다. /사진=이마트24

이마트24가 ‘타이니탄 실리콘 키링 티머니카드’ 7종을 단독 판매한다.

‘타이니탄 실리콘 키링 티머니카드’는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이 귀여운 캐릭터로 탄생된 ‘타이니탄’을 활용해 실리콘 키링으로 만든 교통카드다. 일반 카드 형태가 아닌 ‘키링’으로 만들어져 지갑뿐만 아니라 가방, 무선이어폰 케이스 등 원하는 곳에 매달아 사용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타이니탄 교통카드’ 상품화권자인 타오랩과 공동으로 기획해 7가지 종류의 티머니카드를 총 1만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14일부터 전국 이마트24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종 당 13000원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부분적으로 등교가 시작되면서 교통카드를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타이니탄 실리콘 키링 티머니카드’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마트24에 따르면 올해 1월과 2월 교통카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2%, 9% 감소했다. 하지만 등교를 시작한 3월부터 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지호 이마트24 MD담당 상무는 “고객들이 원하고, 소장하고 싶어하는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트렌디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