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장의 근황이 공개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놀면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

'무한상사' 편에서 등장했던 캐릭터 '유부장'의 근황이 오는 29일 '놀면 뭐하니'에서 공개된다.
27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이번주에는 과거 ‘무한상사’ 유 부장의 최근 이야기가 공개된다"고 밝혔다. MBC 측은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시작한 그의 모습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MBC '놀면 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차가운 빌딩 숲을 거니는 냉철한 심장의 유....부장? 그의 발걸음은 어디로 향하는 것일까"라는 글과 함께 유재석의 사진이 게재됐다. 

앞서 유재석과 '놀면 뭐하니?' 김태호 PD 등 제작진은 지난 20일 무한상사 10주년에 맞춰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유재석은 전설의 유부장으로 등장했는데, 이전과는 조금 더 차별점을 둔 유부장으로 나타났다고 알려져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진행 중인 '놀면 뭐하니-MSG워너비' 특집에 대해서는 "MSG워너비는 유야호(유재석)와 멤버들이 공식 데뷔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돌아올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