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자치 분권 분야’ 라인업이 완성됐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자치분권 실현할 ‘자치 분권 분야’ 라인업이 완성됐다. 지방 자치, 분권, 국가균형발전 강조한 이재명 구상을 뒷받침해 '자치분권 실현할 유일 후보'라는 인식을 확실히 심는다는 포석이다.
25일 이 지사 캠프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에서 1~3대 ‘청와대 자치발전(분권)비서관’을 지낸 나소열, 민형배, 김우영 전 비서관과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 대한민국 최고의 ‘지방자치 분권 전문가’ 4인방이 잇따라 캠프에 합류했다.

이에 따라 과도한 수도권 집중을 우려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사회로의 도약을 위한 ‘자치와 분권, 국가균형발전’의 필요성을 역설해 온 이재명 후보의 구상을 한층 구체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후보의 공식 선거캠프인 열린 캠프는 ‘나소열-민형배-김우영-송재호’ 등 지방자치와 분권을 위해 노력해 온 전문가 4인방이 캠프에 합류함에 따라 ‘지방자치 분권’ 분야 전문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