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보다 눈이 더 가는 댄서'로 유명한 노제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출중한 미모로 주목을 받고 있다.
노제는 지난 24일 첫 방송된 엠넷 새 예능프로그램에서 그룹 웨이비의 리더로 출연했다. 노제는 지난해 11월 엑소 멤버인 카이의 '음(Mmmh) 활동 당시 미모의 댄서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수는 방송 전 60만명에서 현재 79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방송에서 노제가 등장하자 YGX와 훅 크루 멤버들은 "진짜 예쁘다"면서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YGX리더인 리정은 "너무 예쁘다"면서 "예쁜데 춤 진짜 잘춘다. 진짜 반칙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타 크루들의 평가에서는 혹평이 쏟아졌다. YGX 멤버들은 웨이비에 대해 "스타일리시한 힙합이고 유일무이한 팀이긴 하지만 경연같은 부분에서는 파워가 약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코카N버터의 제트썬은 "댄서가 얼굴이 예쁘면 그렇게 확 뜰수가 있구나 대단하다. 역시 얼굴 짱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코카N버터의 리더 리헤이는 "실력은 코레오그래피인지 힙합인지 잘모르겠다"고 평가했다.
프라우드먼의 리더 모니카는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별로다"면서 "저 외모가 아니었다면 저 사람은 확실히 댄서로서 영향력이 있었을까"라고 지적했다.
다른 크루들이 평가한 예상 순위에서 웨이비는 7~8등으로 거론되면서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한편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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