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왕 아일랜드'가 추석 맞이 이벤트를 연다./사진제공=한진
한진이 출시한 모바일 게임 '택배왕 아일랜드'는 추석 맞이 랭킹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5월 출시된 택배왕 아일랜드는 대표적인 택배 프로세스인 분류, 상차, 배송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이다. 광고 유치를 통해 얻는 수익금은 택배기사 근로환경 개선에 활용된다.

랭킹전 이벤트는 택배 성수기 추석을 맞아 명절 택배대란을 해결할 최고의 택배왕을 선발하는 이벤트다.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 동안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에 게임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참여되며 분류·상차·배송게임의 합산점수가 가장 높은 1등에서 3등까지 총 21명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한진 관계자는 "무형의 택배·물류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공감할 수 있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물류 트렌드를 선도해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