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사진=NH농협캐피탈
NH농협캐피탈은 실적 순항 속 경영진단을 통한 미래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29일 밝혔다.
NH농협캐피탈은 지난 3월 LG CNS와의 차세대 IT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완수해 회사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올 하반기에는 내년 초 오픈을 목표로 APP 개발에 나서며 도입한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의 고도화 추진 등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
더불어 회사의 체질개선을 위해 지난 7월부터 경영컨설팅 업체인 '커니'와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컨설팅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트렌드 등 시대 변화에 대응한 회사의 객관적 현황을 진단하고, 부문별 명확한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전략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주목하고 있다. 지난 4월 'ESG추진팀'을 신설했으며 지난 7월에는 1000억원 규모의 ESG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전기차충전기할부, 태양광발전할부 등 ESG와 연관된 금융상품에 활용하고 농업인 대상 오토특화상품과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에도 힘을 실을 예정이다.
아울러 NH농협캐피탈은 늘어난 MZ세대 구성원들의 적응과 미래 인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조직문화와 인사제도를 개편하는 컨설팅을 진행했다.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창립부터 올해까지는 치열한 캐피탈 시장에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노력한 시기"였다면서 "2022년부터는 국내 5대 금융지주 계열회사로써의 위상에 맞는 선도사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의 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