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월간! 19투어’ 두 번째 도시로 강원도 영월군을 선정했다./사진제공=하나투어
하나투어가 ‘월간! 19투어’ 두 번째 도시로 강원도 영월군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월간! 19투어'는 하나투어의 '1'과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9'를 합친 상징적인 이름이다. 하나투어와 한국관광공사가 여행업계 상생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8월 선보인 국내여행 편집숍이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매달 ‘이달의 여행지역’을 선정해 해당지역의 관광정보와 여행상품을 소개한다.
하나투어는 한국관광공사, 영월군청,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와 협업해 이번달 31일까지 영월 여행 활성화를 위한 통합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다. 영월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적 자원, 수도권 및 충청권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청정 관광지로의 모습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하나투어는 강원도 영월군에서 가족과 연인 단위의 여행객들이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안전여행 숙박 패키지상품을 신규 출시했다. 이 상품은 리조트 숙박, 야외 BBQ, 관광지 입장권, 지역상품권 등이 포함된 구성으로 일정에 대해 큰 고민 없이 자유롭게 영월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영월군 프로모션은 한국관광공사, 영월군,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 등 민관 협업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여행콘텐츠 발굴과 여행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