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속 숨겨진 디테일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최근 한 커뮤니티에는 "‘오징어 게임’의 설계자 오일남은 어떤 게임을 하든 살 수밖에 없었다"는 내용의 분석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오일남(오영수 분)이 줄다리기에서 패배할 것에 대비해 밧줄에 손을 묶고 자물쇠를 채운 다른 참가자와 달리 게임 전 미리 자물쇠를 풀어놓고 게임에 임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줄다리기 장면을 분석하며 게임 이후 다른 참가자들은 손에 자물쇠를 차고 있지만, 오일남의 팔에만 자물쇠가 채워져 있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디테일한 연출에 소름이 돋았다", "잘못 본 것 아닌가", "해석하기 나름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그는 줄다리기 장면을 분석하며 게임 이후 다른 참가자들은 손에 자물쇠를 차고 있지만, 오일남의 팔에만 자물쇠가 채워져 있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디테일한 연출에 소름이 돋았다", "잘못 본 것 아닌가", "해석하기 나름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앞서 ‘오징어 게임’출연진은 가장 힘들었던 장면으로 '줄다리기'를 꼽았다. 김주령은 "줄다리기는 실제로 힘을 줘서 줄을 잡아당겼다. 그거(줄다리기) 하고 거의 탈진했다"고 말했다. 허성태 역시 "정말 사력을 다해 찍었다. 오바이트도 엄청 했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이유미는 "줄을 잡아당기시는 분이 사람이 아니라 기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무리 당겨도 당겨지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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