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이 수소연료전지 국산 촉매제를 합성해 막전극접합체(MEA) 제작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8일 오후 1시 6분 금양은 전 거래일 대비 360원(7.11%) 상승한 5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산일보에 따르면 금양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이전 기술과 자체 기술로 우수한 성능의 국산 촉매제를 합성해 전기 생산 기본단위인 MEA 제작을 완료했다. 이를 적용한 연료전지 스택 시제품도 이달 중 완성될 전망이다. 

앞서 금양은 지난해 10월 금양이노베이션을 설립해 신사업으로 수소연료전지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