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에서 악당 역을 했던 배우 허성태(43)가 러시아에서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20일(현지시각) 러시아 매체 ‘러시아 비욘드’는 “왜 ‘오징어 게임’의 깡패는 러시아어를 잘할까”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달 초부터 배우 허성태의 러시아어 인터뷰 영상이 틱톡을 비롯한 SNS를 강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극중 악행을 거듭했던 그가 러시아에서 인기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러시아에 능통하기 때문이다. 허성태는 부산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LG전자의 러시아 주재원으로 파견됐을 정도로 러시아어에 능통하다.
그는 오징어게임이 방영된 이후 SNS 동영상을 통해 유창한 러시아어로 "저는 그렇게 나쁜 사람이 아닙니다. 나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나는 사람들을 해치지 않습니다"고 말했다. 이 동영상이 유행하며 러시아인들이 열광하고 있다.
러시아 비욘드는 러시아 팬들이 허성태가 지난해 2월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에도 열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허성태는 당시 “1년에 한 번쯤은 러시아가 그립다”며 러시아 보드카 사진을 올렸다. 이에 러시아 팬들은 그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남자” “그냥 최고야” “우리는 러시아인, 허성태가 우리와 함께한다” 등 댓글을 달며 허성태를 응원하고 있다.
극중 악행을 거듭했던 그가 러시아에서 인기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러시아에 능통하기 때문이다. 허성태는 부산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LG전자의 러시아 주재원으로 파견됐을 정도로 러시아어에 능통하다.
그는 오징어게임이 방영된 이후 SNS 동영상을 통해 유창한 러시아어로 "저는 그렇게 나쁜 사람이 아닙니다. 나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나는 사람들을 해치지 않습니다"고 말했다. 이 동영상이 유행하며 러시아인들이 열광하고 있다.
러시아 비욘드는 러시아 팬들이 허성태가 지난해 2월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에도 열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허성태는 당시 “1년에 한 번쯤은 러시아가 그립다”며 러시아 보드카 사진을 올렸다. 이에 러시아 팬들은 그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남자” “그냥 최고야” “우리는 러시아인, 허성태가 우리와 함께한다” 등 댓글을 달며 허성태를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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