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이 45일째 전세계 넷플릭스 1위를 수성했다.
7일(한국시간)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지난 6일 드라마와 예능 등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하는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772포인트로 1위를 기록했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 9월23일부터 이날까지 45일째 굳건히 정상을 지키며 여전한 글로벌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순위가 집계되는 83개국 가운데 평균 2.3위를 나타냈다.
더불어 한소희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은 같은 부문에서 180 포인트로 8위, '갯마을 차차차'는 111포인트로 9위에 오르며 꾸준히 톱10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생존)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9회 분량의 드라마로 지난 9월17일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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