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2021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스우파(스트릿 우먼 파이터·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를 우승한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가 시구를 한다고 밝혔다. /사진= 뉴스1
7년 연속 KBO 한국시리즈 진출을 노리는 두산 베어스가 승리기원 시구를 실시한다.
두산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2021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 2차전을 치른다. 이날 두산이 승리하면 지난 2015년 이후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한다. 
경기를 앞두고 두산은 10일 "잠실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운드에 오를 주인공은 스우파(스트릿 우먼 파이터·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우승자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다. 그는 최근 스우파 우승을 통해 대중의 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