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커뮤니티에 한 외국인이 택배를 갖고 노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은 한 외국인이 택배 작업장에서 택배를 발로 차는 모습. /사진=커뮤니티 캡처
한 외국인이 물류창고에서 택배를 갖고 발로 차는 모습을 틱톡에 올렸다가 비판받았다.각종 커뮤니티에는 지난 21일 'SNS는 인생의 낭비임을 몸소 보여주는 외국인 노동자'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 외국인은 택배 분류 작업을 하는 곳에서 상자를 공 다루듯 발로 차며 놀았다. 그는 발로 차며 택배 상자를 쌓기도 했다. 영상 뒤에 보이는 상자엔 "배추" "사과"라고 적혀 있어 국내 택배 작업장에서 일어난 일로 추정된다.
누리꾼들은 해당 외국인이 택배를 갖고 노는 영상을 스스로 틱톡에 올린 의도를 이해하지 못했다. 이들은 "어이가 없네" "내 택배가 저렇게 온 거구나" "택배사 가만히 있나?"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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