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3일 TK 민생 탐방 일정을 마무리한다. 사진은 지난 12일 경북 김천 황금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이재명 후보. /사진=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3일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대구·경북(TK) 일정을 마무리한다.이 후보는 이날 경북 성주군 별동네 작은 도서관에서 ‘지역 경제와 지역화폐’를 주제로 시장 상인·지역 주민들과 반상회를 연다. 이어 국내 참외 생산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성주군의 특성에 맞게 다정농원을 찾아 참외 모종 심기를 체험한다.
성주 일정이 끝난 후 이 후보는 경북 군위군 군위영천휴게소에서 식사를 마친 뒤 오후 1시에 매타버스 안에서 독도경비대와 영상통화를 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이후 이 후보는 경북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해 민심을 경청한 뒤 포항공대를 찾아 청암 박태준 선생 10주기 추모제에 참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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