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의 가상매장에 방문하는 이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사진제공=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오픈한 ‘이디야 포시즌카페점’(포시즌카페점)이 일주일 만에 누적 방문자 수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증샷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며 이례적으로 빠른 기록을 달성했다.이디야커피는 Z세대(1996~2010년 출생자)를 사로잡기 위해 지난 7일 국내 업계 최초로 네이버제트와 협업하여 제페토 인기 공식맵 포시즌카페 겨울테마에 가상매장 포시즌카페점을 오픈했다. 오픈 이후 포시즌카페 월드맵은 이틀 만에 방문자 수 100만명, 일주일 만에 300만명을 넘어섰다. 동기간 제페토 월드맵 중 방문자 수 1위를 기록하며 Z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포시즌카페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가상 메이트 캐릭터 ‘토피’와 매장 내 진열돼 있는 다양한 인기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다. 2층 테라스에는 호떡 코너가 마련돼 있어 겨울 대표 간식과 함께 겨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카페 창업 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는 오는 22일 포시즌카페점에서 타임어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 앞 홍보포스터를 통해 12월 신메뉴 음료를 선공개하고 신메뉴 음료 쿠폰코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코드를 이디야멤버스 앱에 입력하는 방문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 신메뉴 음료 교환권을 제공한다. 제페토 매장 오픈 기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증샷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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