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 인스타그램 © 뉴스1
민호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그룹 샤이니 민호가 4년 전 세상을 떠난 종현을 추모했다.
민호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문으로 "보고싶어(miss you)"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사진첩에 형 사진이 제일 많은데 이게 마지막 같이 찍은 사진이네"라며 "오늘 하루는 정말 더 많이 보고싶은 하루다"라고 적었다. 또 종현은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자"며 "언제나 형을 응원하고 사랑해, 오늘도 전혀 안 추워, 내 곁엔 항상 형이 있으니"라고 덧붙였다.
한편 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18일 2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레 들려온 종현의 비보에 당시 연예계 동료들과 팬들은 큰 슬픔에 빠졌고, 추모글을 올리며 고인의 사망을 애도했다.
지난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한 종현은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루시퍼' '줄리엣' '드림 걸' '에브리바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2015년에는 솔로로도 데뷔, '데자-부'와 '좋아' 등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드러내기도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