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 2월 선보일 예정인 갤럭시 S22 시리즈의 예상 색상이 공개됐다. /사진=렛츠고디지털 캡처
삼성전자가 내년 2월 선보일 예정인 갤럭시 S22 시리즈의 예상 색상이 공개됐다. IT 전문매체 렛츠고디지털은 이미 유출된 갤럭시 S22 시리즈 컬러코드를 통해 3D 제품 렌더링 사진을 제작했다고 29일 전했다. 렛츠고디지털에 따르면 갤S22 울트라와 노트는 블랙, 화이트, 그린, 레드 등 최소 4가지 색상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중 레드 색상은 과거 삼성이 사용했던 버건디 레드보다 가벼우면서도 묵직한 느낌을 준다. 그린 컬러도 진하면서도 세련됐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매번 새 제품 출시 전 보안 이슈에 시달리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런 일이 잠재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다고 분석하면서도 새 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낮출 수 있다고 우려한다.
삼성전자는 매번 새 제품 출시 전 보안 이슈에 시달리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런 일이 잠재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다고 분석하면서도 새 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낮출 수 있다고 우려한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렌더링과 실물 이미지 등 이미 많은 정보가 유출됐다. 이는 대량생산에 참여하는 삼성전자 유통 및 부품 협력업체 등에서 관련 정보가 새어나온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22 시리즈는 오는 2022년 2월 갤럭시 언팩을 통해 공식 출시될 전망이다.
S펜과 '카메라 섬'이 없는 물방울 디자인에 각진 모서리가 특징이다. 후면에는 ▲기본·플러스 모델 50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3배 줌이 가능한 1200만 화소 줌 카메라 등 트리플 카메라 ▲노트(울트라) 모델엔 1억8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가 추가된 쿼드(4개)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관측된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