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의 솔라와 문별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을 극찬했다. /사진=Mnet '티엠아이 쇼' 캡처·장동규 기자
걸그룹 마마무의 솔라와 문별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을 극찬했다.솔라와 문별은 지난 30일 저녁 8시 방송된 Mnet 'TMI SHOW'(티엠아이 쇼)에 출연했다. 솔라는 방송에서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TMI 스타에게 물어보세요' 코너에서 "딱 하루만 다른 아이돌 멤버가 될 수 있다면 누구?"라는 질문을 받아 "BTS 선배님"이라고 답했다. 진행자인 붐과 미주는 "나도 나도"라며 맞장구를 쳤고 붐은 "BTS 멤버 중에서도 RM이 되고 싶다"고 언급했다. 이에 솔라는 "제이홉 님"이라고 말하며 문별도 "저도 제이홉 님"이라고 밝혔다.
문별은 "스케줄이 겹쳤을 때 (제이홉의) 에너지가 너무 좋았다"며 "너무 착하고 사람이 너무 좋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붐 역시 "(제이홉과) 예능을 한번 같이 해봤는데 파이팅이 너무 좋았다"라고 칭찬을 이어갔다.
제이홉이 속한 BTS는 오는 4월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64회 그래미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후 8~9일과 15~16일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앞서 제이홉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 격리를 마치고 복귀한 상태다. 그는 "저는 너무 괜찮다"며 "격리 기간 동안 잘 먹고 잘 자고 하니 금방 괜찮아졌다"고 전했다. 이어 "팬 분들이 많이 걱정했을까 봐 신경이 쓰였다"며 "격리 끝났으니 절차에 맞춰 금방 (미국에) 합류하겠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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