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 비비큐 그룹이 취약 계층 지원에 앞장선다. 사진은 BBQ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 1기가 창신동 주민센터에 닭곰탕 1000인분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사진=BBQ
제너시스 비비큐 그룹이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취약 계층을 지원한다. BBQ는 지난 6일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가 서울 종로구 창신동 주민센터에 BBQ 닭곰탕 1000인분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올리버스는 지난 2월 설을 맞아 창신동에 위치한 일명 쪽방촌에 거주하는 이웃을 직접 방문해 자사 HMR(가정간편식) 제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사랑 나눔 봉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날 기부는 해당 활동의 후속 차원으로 창신제1동 주민센터 사회복지과에 BBQ HMR 제품인 닭곰탕 1000인분을 전달했다. 후원품은 건강관리가 중요한 환절기를 맞이해 지난번 방문했던 쪽방촌 거주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치킨 프랜차이즈 BBQ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유행 속에서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이 퍼져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올리버스는 지난해 11월부터 뚝섬 한강공원과 해안가 플로깅, 사회복지시설에 치킨 전달, 무료급식소에 손수 담근 김치 전달, 유기견 보호센터에 펫푸드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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