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청

민선8기 원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의 공약발표가 연이어 발표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예비후보는 혁신도시 지역인재 30% 의무채용과 제2혁신도시 유치, 청·장년 창업지원타운 조성 등을 통해 민간 1만2000여 개, 공공 8000여 개의 일자리 창출로 광역경제 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진정한 복지는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의·식·주를 제공하고 삶에 대한 긍지·보람을 가질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데 있다"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최혁진 예비후보는 남한강권 8개 도시와 함께 산업단지 공동개발 등 경제적 유대를 강화하는 중부권 경제공동체 메가시티를 추진, 원주를 중심으로 한 100만 경제권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위기에 처한 서민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3000억 규모의 원주형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의 부가가치는 10배에 달하는 3조원대의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밝혔다.


▲ 국민의힘 이강후 예비후보는 "국력은 세계 10위라는데 12년 간 원주시민들의 삶은 그렇지 않았다"며 "잘 살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먹거리를 만드는 기업을 육성·유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장 포함 친인척 이권 개입과 비리를 감시하는 특별감찰관제도를 신설해 불미스런 소문으로 실망시키지 않는 청렴한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 국민의힘 원강수 예비후보는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단계동과 무실동에 지하주차장 건설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겠다”라고 생활공약을 밝혔다. 또한 "원주엔 협회 등록 팀만 해도 25개 팀이 활동중이며 등록하지 않고 운영되는 클럽까지 감안하면 7000명 이상이 축구를 즐기고 있다"며 "이에 반해 축구경기장은 절대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하며 전국대회 유치를 위한 축구 전용구장 6개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