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한 실적을 냈다. 사진은 bhc치킨 매장./사진제공=bhc그룹
bhc그룹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bhc그룹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29% 늘어난 616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보였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681억원으로 전년보다 382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7%로 소폭 줄었다. 지난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등의 인수 비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bhc그룹은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을 비롯해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한우 전문점 ‘창고43’, 순댓국 전문점 ‘큰맘할매순대국’, 소고기 전문점 ‘그램그램’, 족발 전문점 ‘족발상회’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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