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 스승./사진=천공 스승 유튜브 갈무리
지난 13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경남 진주세무서를 방문한 A씨는 "소변을 보다가 두 눈을 의심했다"며 소변기 위에 부착된 글귀를 공개했다.
글귀에는 '성실납세지원국 ○○○님의 공감 글귀'라는 설명이 있었다.
그 아래에는 "사람의 팔자는 순식간에 바뀌지 않는다.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차근차근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차근차근 나아가는 것은 늦은 일 같지만 사실은 최고로 빠른 길이다"라고 적혀 있었다.
이는 천공이 2020년 출판한 '통찰과 역설' 중의 한 글귀로 알려졌다.
한편 천공은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멘토'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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