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일 0시 기준 1만7654명 늘었다. 사진은인천공항 코로나19 입국자 검사센터./ 사진=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7654명 늘어 누적 2497만789명이 됐다고 밝혔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3일부터 차례로 1만2142명→1만6415명→3만4731명→2만8638명→2만2298명→1만9431명→1만7654명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신규 확진자 1만7654명 가운데 국내발생 사례는 1만7593명이며 해외 유입은 61명이다.
지역별 신규 감염자 수는 서울 3552명, 부산 884명, 대구 964명, 인천 982명, 광주 422명, 대전 463명, 울산 310명, 세종 133명, 경기 4672명, 강원 542명, 충북 639명, 충남 700명, 전북 578명, 전남 492명, 경북 1038명, 경남 1107명, 제주 150명 등이다. 해외 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26명 발생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18명 늘어난 305명이다. 위중증 환자 전날 200명대로 감소했다가 이날 다시 300명대로 늘어났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64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9명 늘어나 누적 2만8675명이 됐다. 치명률은 0.11%다. 위중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9.9%,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24.7%,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11.9%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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