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KBS 아나운서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사진은 지난 2015년 4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열린 1TV '열린 음악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현주 아나운서. /사진=뉴스1
4일 이현주 KBS 아나운서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2세 연하 변호사로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동안 교제해오다 화촉을 밝히게 됐다. 앞서 이현주 아나운서는 한 매체에 "첫 만남부터 저와 비슷한 사람이라고 느꼈고 믿음직한 모습에 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또 '연중 라이브'를 진행할 당시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 소식을 전하며 "다들 결혼하고 행복하고 난리가 났다. 부러워 죽겠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이현주는 2009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4년 만인 2012년 'KBS 뉴스9' 앵커를 맡았다. 2015년부터 황수경 후임으로 '열린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 'VJ 특공대' '영화가 좋다' '연중 라이브' 등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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