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캐디가 골프워치 T9에 핀 위치를 안내받을 수 있는 APL+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브이씨
APL(Auto Pin Location)은 보이스캐디에서 선보인 자동 핀 위치 안내 서비스다. 매번 바뀌는 핀 위치를 추적해 현재 핀 위치까지의 거리를 안내한다. 누적 사용 수가 150만에 달한다.
보이스캐디는 업그레이드 된 APL+ 서비스를 출시했다. APL+서비스는 초정밀 GPS 도입을 통해 거리 정확도를 cm 단위까지 구현한다.
보이스캐디 T9과 T9 미니마우스 에디션에도 APL+ 서비스 도입한다.
APL+ 서비스는 약 120여개의 골프장, APL 서비스는 전국 약 260여개 골프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기존 보이스캐디 T9 사용자는 PC에서 'VC 매니저'를 통해 펌웨어 업데이트 후 사용하면 된다. 안드로이드는 마이보이스캐디(MVC) 어플을 통해 무선 업데이트도 가능하다.
김준오 브이씨 대표이사는 "골퍼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 구현을 위해 도입된 이번 APL+ 서비스로 더욱 혁신적인 필드 플레이가 가능해 질 것이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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