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BS 연예대상'에서 '홍김동전'과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팀이 베스트 팀워크 상을 수상했다. /사진=KBS 제공
24일 밤 9시15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열린 생방송 '2022 KBS 연예대상'은 2022년을 빛낸 예능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코미디언 문세윤과 배우 설인아, 그룹 'SF9' 멤버 찬희의 진행으로 막을 올렸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성유리는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며 "제작진이 너무 좋은 분들이고 촬영장 분위기가 좋은데 같이 팀워크상을 받아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영란은 "정말 감사하다"며 "항상 비호감 이미지였다가 한 단계씩 올라와서 이 자리에 선 것도 남편 때문인 것 같다. 스태프들이 고생하고 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별리콜 많이 사랑해달라"고 덧붙였다.
'홍김동전'의 조세호는 "이 자리에 온 것만으로 감사하다"며 "내년에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률이 안 나와서 위기가 있기도 했다"며 "홍김동전은 모두 어렵지만 매주 새로운 기획으로 하고 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KBS 간판으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다짐했다.
홍진경은 "시상식에서 상 타면 고맙다고 해달라는 분이 있더라"며 "라엘아 고마워. 엄마 상 탔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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